교육용 앱 소개
(1/3)아이들 교육용 앱-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자! - Draw your game
키가한뼘더
2017. 10. 9. 12:38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과 패드에 많이 빠질까 고민되시죠?
어른들 보다 뭐든 빨리 익히는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의 중독성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합니다.
심지어 누군가는
‘요즘 애기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건 말이 아니라 유투브 광고넘기기 버튼 누르는 것이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오늘은 그런 스마트폰, 패드를 좀 더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앱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게임으로 변환되는 것인데요, 한번 알아볼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바로 Draw your game 입니다.
Android
나만의 게임 그리기(Draw your game)
Iphone, Ipad
Kacem Bekri의 Draw Your Game 2
준비물
: 도화지(또는 일반 흰 종이), 매직 4색-검정,빨강,파랑,초록, 안드로이드 또는 IOS 폰 또는 탭
게임 자체는 무료입니다.
기본적인 움직임 외에 맵을 좀 더 세밀하게 꾸미거나 다양한 효과를 넣으려면 추가 결제가 필요합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원리는 간단합니다.
도화지나 일반적인 종이에 졸라맨 주인공이 돌아다닐 맵을 그리고 찍으면 자동적으로 인식합니다.
검정-일반적으로 캐릭터가 돌아다니는 길을 그릴 수 있습니다.
빨강-적입니다. 캐릭터와 닿으면 감전(?)되어 죽습니다.
파랑-캐릭터가 닿으면 움직이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1회성 벽, 디딤돌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초록-점프대 입니다. 캐릭터가 초록 선 위로 떨어지면 고무줄 처럼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려봅시다.
빨간색은 회전하는 톱날입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아무렇게나 그려보게 해주세요. 굳이 설명보다는 스스로 체험해 보고 반복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어설프더라도 직접 그리게 해주세요.
그림을 이제 사진으로 찍어 볼게요 : )
먼저 앱을 실행시키면 두가지 모드가 나옵니다.
당연히 만들기를 클릭해 줍니다.
두가지 방식으로 그림을 게임으로 만드는데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은 바로 찍어서 인식 시켜줍니다.
갤러리는 이미 찍은 사진을 불러와 인식시킵니다.
사진을 찍거나 갤러리에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적당히 잘라서 Done을 눌러주세요.
2차로 그림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는 비스듬히 찍은 사진도 보정할 수 있습니다.
네 귀퉁이의 흰 동그라미를 종이의 네 귀퉁이에 맞춰주세요^^
다 하셨으면 OK버튼을 눌러줍니다.
인식하는 과정을 거친 후..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 그래픽으로 깔끔하게 변환 되었습니다.
만약에 색이 덜 진해서 보이지 않으면 오른쪽의 검정과 빨강 막대를 조종해 주시면 흐린 선도 다시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플레이는 다음 편에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