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와 가장 사이가 좋다가도 제일 나빠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림이나 작품에 색칠할 때입니다.특히 남자아이들은 만들기를 좋아하다 보니 선생님의 색칠하라는 말은 곧 만들기를 하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저희 반에는 항상 그림일기를 가져오는 아이가 있습니다.그림일기라고 해서 일상의 일 뿐만 아니라 꿈 속의 일,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그려서 가져옵니다. 다만 색칠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괴물들을 만약 색칠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아마도 짜증나서 그리기를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일단 눈과 비늘은 굉장히 작습니다. 저것을 일일이 다른 색으로 칠해야 한다면 작은 아이의 손으로는 굉장히 피곤할 것입니다. 색칠하면 정말 좋겠지만 저 또한 어릴 적 색칠하면서 그림을 망쳐본 적이 많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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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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