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높고 개구장이 아이들과 수업하다 보면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습니다. 10초 전에 분명히 글루건을 상자에 놓아두라고 했는데도 곧바로 책상위에 그대로 두는 아이,색칠하고 뚜껑을 열어둔 채로 놔두는 아이,다른 친구 작품을 부수면 안된다고 하지만 결국 가지고 놀다가 부순 아이 등 아이들의 훈육은 끝이 없습니다. 그 중에서 유난히 규칙을 잘 안지키는 아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 말라는 말이 그대로 왼쪽귀로 들어가서 오른쪽 귀로 나오는 현상을 직접 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를 육아하는 어머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수업을 하는 90분 동안에도 몇번이나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아이의 어머니는 24시간 아이와 함께 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잠시나마 마음의 고요함을 지킬 수 있..
상담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걱정은 아들이 총과 칼싸움을 하는 것이 폭력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입니다. 가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관찰하곤 합니다.특히 남자아이들은 손에 무언가 집히는 것이 있으면 바로 칼로 변하거나 총으로 변합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아이들이 꼭 하는 놀이가 있다면 바로 ‘전쟁놀이’인 것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특히 여자아이들은 술래잡기나 서로 함께 뛰어다니는(?) 반면 남자아이들은 꼭 편을 나누고 누군가를 쏘거나 쓰러져야 합니다. 이런것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폭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총과 칼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입니다.선생님이, 어머니가 무언가를 아들에게 가르칠 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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