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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맘 육아 처방전'의 저자 고용석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집필할 때 자료수집뿐만 아니라 '수집한 자료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빨리 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시간이 지나면 


'어 이런 내용이 어디 있었는데'


또는


'이 자료 어느 책에서 봤더라'


이런 불상사가 생깁니다 -_-


게다가 자료 수집할 때 대부분의 자료를 자비 구입이 아닌 도서관 대여 책이면 더 곤란해 집니다. 한글파일에다 메모해 놔도 메모한 내용만 가지고서는 온전하게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앞뒤 전후 문맥과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필요한 구절이나 페이지가 있으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서 다시 패드나 컴퓨터로 전송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죠-_-;


게다가 한두장이면 괜찮지만 수백, 수천장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수기가의 용량의 사진들을 필요한 컴퓨터, 패드마다 다 복사해 놓고 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구글포토 입니다.









구글포토는 지난 2015년에 공개된 구글의 클라우드 시스템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탭, 데스크탑, 맥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무료에 용량이 무한대

입니다!!


단, 무한대 저장의 경우 사진의 품질은 원본보다 약간 리사이징됩니다. 하지만 자료 수집차원에서는 책의 글씨만 보이면 되니까 그다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구글포토

https://www.google.com/photos/about/?hl=ko



PC에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으느 화면이 나옵니다.

먼저 PC버전을 보겠습니다. 파란색 화살표 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 위에 파란색 체크해 놓은 것은 모바일용 앱입니다.

자신이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앱스토어에,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아서 설치해 주세요.





당연히 구글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아직 구글 아이디가 없으시면 회원가입 먼저 해주세요^^




이미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사진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PC에 있는 사진들을 백업해 보겠습니다. 


백업은 놀랄만큼 간단합니다.





먼저 자료수집으로 찍은 사진이나 백업하고 싶은 사진과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사진과 동영상 모두 백업 가능합니다.




파일을 선택한 채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아까 띄어 놓은 구글 포토 창에 가져다 놓으면 끝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왼쪽 아래에 알림이 뜹니다.


이런식으로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시절부터 찍어 온 사진 26만장을 모두 백업했습니다^^;;


이후에는 인터넷이 접속되어 있는 곳에서는 아무때나 자료사진을 열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폴더 분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우스 커서를 사진 위에 올려 놓으시면 파란색 화살표 위치에 체크하는 표시가 뜹니다. 이 때 클릭하면 체크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필요한 만큼의 사진을 클릭해서 복수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 표시를 누릅니다.






그러면 창이 하나 뜨는데 이 때 새 앨범을 클릭해 줍니다.










이후에 새로운 앨범 제목을 입력후에 왼쪽 상단에 체크 표시를 클릭해 주면 하나의 앨범, 즉 폴더가 생성됩니다. 


생성된 앨범은 기본 화면 왼쪽의 앨범(파란색 화살표)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다음편에는 스마트폰에서 구글포토 세팅 및 연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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