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놉니다.왜냐면 상상속의 친구들이 현실의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없는 빈 공간을 메꾸어 주기 때문이지요. 어릴 적 부모님께서도 일하러 나가셨을 때 혼자 있다는 불안감 보다는 집 안의 모든 곳이 모험의 세계로 가득차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침대 아래는 비밀동굴로, 책장은 함부로 넘보지 못할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협곡으로, 형 책상 아래 형이 숨겨놓은 장난감들은 보물상자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마치 아이들이 동네 오래된 아파트 지하실에 내려갈 때의 흥분감과 비슷합니다. 퀘퀘한 먼지 냄새, 경비 아저씨에게 들킬수도 있다는 긴장과 짜릿함, 컴컴한 지하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검은 공간, 우리는 빈 공간을 미지의 생물체가 가득한 곳으로 메꾸곤 했습니다. 디즈니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
교육용 앱 소개
2017. 12. 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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